크레욜라 아트 클래스 컨셉 이미지. 사진=데이비드토이
크레욜라 아트 클래스 컨셉 이미지. 사진=데이비드토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가 어린이 날을 맞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함께 ‘마이 리틀 컬러스 위드 크레욜라(My Little Colors with Crayola)’ 패키지와 어린이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비드토이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문구/완구 브랜드 크레욜라(Crayola)를 활용한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주고자 양사가 손을 잡았다.

두 업체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어린이 미술 교육과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크레욜라 아트 클래스’에서는 꽃 모양 종이에 잉크가 염색되는 과정을 통해 미술과 과학 공부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크레욜라의 페이퍼 플라워 사이언스키트 체험, 알록달록한 패브릭 크레용으로 나만의 독특한 DIY가방을 만들 수 있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크레욜라 워셔블 수성 분필을 활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크레욜라 야외 체험존 ‘컬러 그라운드(The Color Ground)’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오는 5월 1일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내 식음료 업장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마련된 컬러링 도안과 4색 크레용을 제공하여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 크레욜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 날 행사 참석은 야외 체험존의 경우 호텔 방문객 모두에게 오픈되며, ‘크레욜라 아트 클래스’는 ‘마이 리틀 컬러스 위드 크레욜라 패키지’를 예약 한 고객에게 우선적인 참여권이 주어진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시간을 마련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함께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크레욜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