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요식업종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EatsMore’(이하 신한카트 이츠모아 카드)를 출시했다.

2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이상 결제하면 1000원 미만 잔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식영역’ 혜택을 강화해 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요식 가맹점과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등), 온라인 마켓(마켓컬리·GS프레시몰·오아시스마켓 ᄃᆞᆼ)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500포인트, 3만원 이상 시 1000포인트, 5만원 이상 1500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이때 신한플레이앱으로 결제하면 100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은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면 최대 1만6000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8000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 최대 3만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1만5000포인트) ▲120만원 이상 최대 6만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3만포인트)까지 쌓인다.

이외에도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체인지업 외화 예금에 입금하는 경우 외화환전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VISA)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요식업종과 배달앱 사용액 등에 대해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시장, 사회적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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