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맞아 전 회원을 대상으로 종합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독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5월 31일까지 롯데 개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본인과 동반 1인 모두에게 종합이용권(종일권·오후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롯데월드 부산 현장 및 홈페이지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제공되며, 종일권은 2만3500원,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1만6500원의 우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30년 이상 노하우로 업계 최초 두 번째 테마파크를 여는 롯데월드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롯데월드 부산이 지역 내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또록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31일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차크 내에 총 15만8000㎡(4만8000여평) 규모로 문을 여는 야외 테마파크다.

오픈일인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11일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 방문객을 전체 수용 인원의 절반 수준인 6000명으로 제한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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