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교통·편의시설·교육 등 3박자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3월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39~84㎡, 총 497세대 규모다.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단지는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단지 인근 도로에 다수의 시내 버스가 정차하며,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미아역 근처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단지 약 300m 거리에 강북구종합체육센터와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전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군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오패산, 북한산 등의 녹지공간과 인접해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서 기대가 높다”며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갖춘 ‘한화 포레나 미아’는 올 봄철 분양시장에서 블루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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