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준공 목표…동부권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스포츠파크 확충공사 현장 점검. 사진=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스포츠파크 확충공사 현장 점검.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4만9740㎡에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을 신설하고 궁도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 201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진주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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