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천율 지역 청년 활동가 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의령군
의령군-천율 지역 청년 활동가 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해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의령군은 청년 활동가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연속 사업유치를 위해 행정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송진호 천율 대표, 이창원 천율 부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과 천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비영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를 적극 지원하고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의령 정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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