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예비후보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뤄 전남교육을 반드시 살려 내겠다”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이 3일 오전 9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장봉선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이 3일 오전 9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장봉선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이 3일 오전 9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대중 예비후보는 “전남교육이 위기다. 학력과 청렴도가 최하위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유출이 심하다. 이유는 교육 때문에 떠난다고 한다. 전남 교육을 위기에서 살려야만 한다는 신렴을 가지고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뤄 전남교육을 반드시 살려 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아울러 “전남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출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오후 2시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교육, 정치, 행정, 시민사회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교육자치 분야에 남다른 식견을 가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전남 장봉선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