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공간 조성 사업지 현장방문.사진=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공간 조성 사업지 현장방문.사진=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장기 미집행 공원이었던 진양호 근린공원을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20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독서 카페와 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 활동 공간조성을 위해 사업 전 노후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공사 기간 중 진양호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겨울철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주변 사유지 보상의 조기 완료가 가능했던 것은 진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리모델링되는 진양호 문화공간은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진주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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