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병기 기자
사진=정병기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23명(진주2595~261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2595번, 2596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진주 2597, 2599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입국해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으며, 진주 2598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입국한 후 지난 11일 재검사를 시행해 양성 판정받았다.

진주 2600번 확진자는 2573번의 가족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에 따른 수동감시자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진주 2601, 2602번 확진자는 2591번의 가족이고, 진주 2603번 확진자는 2593번의 가족이며, 진주 2604~2614번 확진자 11명은 2590번의 접촉자로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진주 2615번 확진자는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진주 2616번 확진자는 창원 6485번의 가족이며, 진주 2617번 확진자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이분들의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동선 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진주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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