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호텔·백화점·쇼핑몰 등 오프라인 결제처를 대폭 확대했다.

2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최근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랙션 호텔’을 포함한 전국 9개의 조선호텔앤리조트 프론트와 식음객장 등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도입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전 지점 객실과 F&B, 서울과 부산의 ‘웨스틴 조선’을 비롯해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명동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조선호텔앤리조트 선착순 객실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예약은 각 호텔 객실예약과를 통해 유선으로 할 수 있고, 투숙은 내년 1월 2일부터 가능하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오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도입됐다.

내년 1월 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 중 선탁순 4000명에게는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케아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휴가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용자들이 호텔과 쇼핑을 더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결제처를 확대했다”며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결제의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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