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신한 마이카(My Car)’를 업그레이드해 ‘카뮤니티(Car뮤니티)’ 개설 및 중고차 매물을 소개하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론칭한다.

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카뮤니티’는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정보를 모아 콘텐츠로 생산하고, 게시판 업로드를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으로, ▲속닥속닥 ▲마이카리뷰 ▲마이카뉴스 ▲매거진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는 ‘카뮤니티’ 4개 영역 어디서든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하면 각각 100마이신한포인트와 1마이신한포인트를 하루 최대 5건까지 지급한다.

오는 30일까지 인기글 작성 등 게시판 우수 활동 고객에게 최대 30만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많이 누를 고객 30명에게 5만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중고차’ 서비스에서는 3년 미만, 무사고 반납 차량과 제휴 운영사인 오토핸즈가 보유한 책임 중고차 및 BMW 인증중고차 등 신뢰도 높은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신한 마이카의 중고차 할부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대출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금융에 라이프를 더해 자동차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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