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엑스포 제1행사장 앞에서

일자리맞잡다 포스트. 사진=함양군
일자리맞잡다 포스트.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1년 함양군 일자리 맞JOB다’취업박람회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채용기회 확대로 구인취업박람회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일인 오는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엑스포 제1행사장(산삼주제관 앞)에서 개최된다.

관내 약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 맞JOB다’ 행사에는 수동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인산가, 퓨어플어스, 전기버스업체 등 생산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혔고, 또 병원,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센터, 어린이집과 같은 서비스직, 영업직, 보육교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도 행사 참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행사를 주관하는 함양군청 일자리센터로 사전 문의를 하면 된다. 취업박람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에게 알맞은 취업 방향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문적성검사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이력서에 사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게나마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함양 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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