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반부패·청렴사천 실현 결의대회

사천시, 반부패·청렴사천 실현 결의대회 개최. 사진=사천시
사천시, 반부패·청렴사천 실현 결의대회 개최. 사진=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반부패·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사천 실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사천 실현을 위한 우리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갑질 근절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서약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8월에는 세 차례에 걸쳐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문화가 하나 되는 온라인 청렴콘서트’를 실시해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고취시키기도 했다.

특히, 연중 시책으로 기관별 청렴협의체 도입 운영,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공무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을 진행하면서 청렴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반부패 시책추진 모니터링, 청렴간담회 운영,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등 기존에 시행하던 시책은 올해도 그대로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사천 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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