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합동평가 및 청렴도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17일 군 군정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시군 합동평가 및 청렴도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17일 군 군정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시군 합동평가 및 청렴도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군정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및 2021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2022년도 합동평가에 대비해 목표 조기달성 방안과 2021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외부청렴도 응답률 제고 및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과제와 경남도정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생활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된다.

2022년도 평가에서는 5대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총 123개의 지표로 이 중 정량평가 94개, 정성평가 29개로 운영된다.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공사 관리 및 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의 4개 업무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 외부 민원인과 청렴문화, 업무청렴의 2개 부문 18개 항목에 대한 내부 공무원으로 나눠 측정하게 되며 2021년 8월부터 4개월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위탁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2021년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경상남도 군부 1위, 정량평가 군부 3위를 달성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창녕 정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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