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2구 마을에서 한정우 군수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사진=창녕군
신제2구 마을에서 한정우 군수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 영산면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제2구 마을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면은 영산IC와 영산 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 국기 게양대의 노후된 태극기를 점검 및 교체하고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각 가정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신제2구 마을 신병옥 이장은 매년 마을 도로변 1㎞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구마다 찾아가 국기를 교체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창녕 정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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