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발굴 기여 표창장 전수

경남 거제시는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관내 독립유공자 발굴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거제시 역사문화연구소 김의부 소장과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전갑생 연구원은 거제지역 역사 및 보훈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오고 있다.

그동안 거제시에서 추진해 온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을 위해 유공자 행적 및 구체적 활동 내용 조사에 적극 협력해 2019년 44명의 추서 신청 대상자 중 19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결정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거제 정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