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관내 식당·카페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관내 식당카페를 직접 방문하여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과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22시 이후 영업제한 안내 등 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준수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우리군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은 현재까지 안정적이나 감염력이 높은 델타변이 등으로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여름 휴가기간 동안 외지인 및 타지역 방문자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하여 영업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합천 유영옥 기자
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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