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만50세 미만)ᐧ귀농ᐧ귀촌인”에게 지역 밀착형 지원강화 체제로 가족과 함께 창원농촌에 이주 안착을 유도하는 ‘창원형, 청년농업인ᐧ귀농ᐧ귀촌인 유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3월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대비하여 5년간 6500명의 농촌지역 유입을 목표로 하는 청년농업인ᐧ귀농ᐧ귀촌인 유입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추진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청년농업인ᐧ귀농ᐧ귀촌인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청년농업인·귀농·귀촌인 육성은 창원시 농업정책의 1순위 과제라며, 농업기반, 영농기술, 주거, 자녀교육, 문화생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젊은 농업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창원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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