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토론의 장 마련

주민자치회장연합회 간담회. 사진=거창군
주민자치회장연합회 간담회.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 주민자치회장연합회는 지난 10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위원장, 간사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분기 주민자치회장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주민자치 주요 사업설명과 함께 함양산삼엑스포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인 2021년 제3회 경남 주민자치 박람회 참석관련 논의, 그 밖에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선진사례 등에 대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거창군은 2013년 북상면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1개소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완료되어 도내에서도 우수 주민자치 선도 지역으로 타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역특화사업,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예산 및 각종 공모사업 추진 등 주민 주도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거창 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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