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사진=거제시
거제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사진=거제시

경남 거제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통실에서 시군 합동평가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2022년(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2021년 실적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 지표로 구성돼 실시하게 된다.

보고회는 지난해 합동평가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추진대책 등 실효성 있는 실적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거제시는 전년도 평가 결과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부문에서 시부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시부 3위 이상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지표와 올해 신규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부서별 자체 점검회의 및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등 부서별 맞춤 전략으로 성과를 향상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거제 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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