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경남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리더십 & 팔로우십 강화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 30명(초등ᐧ중등)대상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초ᐧ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해초 6학년 한 학생은 “처음 참가해본 프로그램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재밌는 활동들이 많아 좋았고 교육 중 리더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나의 역할이 리더든 팔로우든 함께 하는 어울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연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아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남해 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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