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ᐧ내일키움통장 등 자립ᐧ자활 적립금 지원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관내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ᐧ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ᐧ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하고 생계ᐧ의료 탈수급 시 최대 2천757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월 근무일수 12일 이상 참여자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및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을 합친 최대 234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ᐧ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3배의 근로소득장려금 적립해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한다.

파이낸셜투데이 하동 정신우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