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국도3호선 확장’국가계획 반영 및 빠른 사업 추진 요청
3년여에 걸친 유치활동 대장정 마무리하며‘기대감 표출’
‘국가균형발전 및 경남·전남 초광역 협력사업 출발점’ 공감대

장충남 남해군수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도3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 사진=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도3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 사진=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7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년 6개월여 간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근(7월) 사실상 평가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절차까지 마무리됐다.

남해군민 20년 숙원 사업의 국책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는 김부겸 총리를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남해 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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