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계약 년수 7년…고객 만족도 높아

CJ프레시웨이 상암사옥 그린테리아.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상암사옥 그린테리아.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사업장 점포 재계약을 잇따라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재계약에 성공한 위탁 운영 단체급식사업장은 전체의 91.4%며, 이 중 일일 1000식수 이상 대형 점포도 17곳에 달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재계약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로별 전문성 확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위생, 식품안전, 메뉴개발, 쾌적한 공간 구성 등 단체급식장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와의 계약관계를 넘어 건강한 식 문화를 공감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전국에서 확보한 신선한 식자재를 정성껏 제공한 것이 높은 재계약율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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