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주가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5.5% 와 16.0%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ELD상품인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을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25호와 제426호로 나누어 판매된다.

안정전환형 제425호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5.5%로 확정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또한 안정전환형 제426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지수상승률 X 40%로 최고 연 16.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중 일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40% 초과 상승한 경우 연4.0%로 확정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안정전환형 제 426호의 경우 주가 상승시 최고 연16.0%의 시장금리 이상의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며, 제425호의 경우에는 주가 하락시에도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7월5일까지이다. 기준지수는 판매마감일 다음날인 7월6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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