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 빛가람홀에서 박지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가 'WE대한약속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 빛가람홀에서 박지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가 ‘WE대한약속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박지수 상임감사가 콘진원을 대표해 부패에 반대하고 청렴을 약속하는 ‘WE(위)대한약속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WE대한약속 챌린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인과 청렴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자 추진하는 SNS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는 새끼 손가락을 펴서 서로 교차시킨 뒤 사진을 찍어 SNS 채널에 올리면 된다. ‘부패를 반대합니다.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콘진원은 임직원이 함께 부패 및 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콘진원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전남 28개 공공기관 청렴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활동 및 비대면 빛가람청렴문화제 동참 ▲수해복구 지원 및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오픈클래스 교육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 ▲대면·비대면 청렴교육 지속 ▲갑질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광주전남혁신도시 기관 간 청렴 우수사례 교류 등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수 콘진원 상임감사는 “이번 WE대한약속 챌린지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기관의 지속 성장을 위한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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