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11월 중 보유고객 10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기념하고 현재의 고객과 미래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3대 질병(암‧심장‧뇌혈관질환) 관련 검사비 및 전조증상 진단 등의 예방에 대한 보장과 치료 이후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3대 질병의 경우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 2, 4위를 차지할 정도의 중증 질환이며, 의료비 부담이 커 병에 걸릴 경우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DB손보는 이러한 3대 질병에 대한 검사(CT, MRI, 초음파, PET, 뇌파, 뇌척수액, 혈관조영술)를 보장하는 검사지원비와 심장‧뇌혈관질환에 대한 전조증상인 고혈압 치료를 보장하는 고혈압 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고객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는 주요 심장염증질환, 외부 충격으로 인한 뇌손상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신규 진단비를 포함시켜 보장범위를 넓혔다.

이외에도 뇌‧심장 관련 장애를 보장하는 뇌심장애진단비, 첨단기술로 재활치료를 돕는 로봇재활지원비 등을 통해 장애와 재활치료까지 보장한다.

이같은 신규보장영역과 더불어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세 만기임에도 무해지 플랜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무해지 플랜은 경제적인 보험료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지한 제도다.

특히, 납입면제형으로 가입하면 보험기간 중 3대 질병으로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보험료의 경제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은 암‧심장‧뇌혈관질환의 주요 3대 질환과 관련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은 15~70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10‧20‧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 만기형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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