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올원뱅크 서비스 ‘감동! 외화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감동! 외화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와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감동! 외화선물하기’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감동! 외화선물하기’는 상대 이름과 휴대폰번호만 알면,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다. USD10부터 USD500까지 외화(USD, JPU, EUR, CNY)를 선물할 수 있으며 USD와 JPY, EUR는 90%, CNY는 4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수취인은 외화선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와 신분증을 가지고 농협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예년에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고향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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