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세 사장
[파이낸셜투데이] 연초 롯데그룹에 인수된 편의점 체인 바이더웨이 신임 대표이사로 소진세 사장이 21일 취임했다.

이에 따라 소진세 사장은 롯데수퍼·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그리고 바이더웨이 3개 법인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소진세 사장은 취임사에서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시장에서 코리아세븐과 바이더웨이 두 회사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업계 1위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 프로세스 개선과 공정한 기회 제공으로 임직원 결속을 도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더웨이는 1월 25일 인수 발표 후, 지난 8일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