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활동이나 나눔 활동에 최대 0.6% 우대금리 적용

[파이낸셜투데이=황병준 기자] 하나은행은 운동과 식습관 조절 등 건강을 위한 활동이나 사회공헌 등 나눔 활동에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행복·건강 S라인적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건강 S라인’으로 건강한 식사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쓰면 0.2%포인트를, 마라톤·걷기대회 참가증이나 운동 관련 수강증을 제시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또 ‘행복한 Share(나눔) 우대’로 헌혈증, 봉사활동 확인서, 기부금 영수증을 제시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건강과 행복을 장려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금리가 높아지는 기쁨과 더불어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1년부터 3년까지 월 단위로 기간을 정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최소금액은 1만원이다. 3년 만기 정액적립식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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