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몸 담은 정통 후지필름인…한국 시장 공략 강화

[파이낸셜투데이=황병준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 강화를 위해 이다 토시히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1991년 일본 후지필름 본사에 입사해 23년간 몸 담아온 정통 후지필름인이다. 입사 초기부터 주력 제품의 해외 업무를 담당해 온 바 있으며, 후지필름 내에서 글로벌 시장 동향 및 각 나라별 카메라 유저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해외 능통자로 손꼽혀왔다.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올해 6월부터 후지필름 일본 본사의 전자영상사업부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후지필름 한국법인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신임 대표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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