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할리우드 유명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동안 비결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기네스 펠트로가 동안의 비결로 보톡스를 맞기 보다는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펠트로는 최근 영국판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보톡스를 싫어한다. 보톡스가 성공을 거둘 때도 있겠지만 사실 보톡스는 얼굴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버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얼굴의 작은 부분까지 발견, 모든 것을 고치려 하는 것 같다”면서 “그러다 보면 얼굴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또 동안 유지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다이어트와 운동은 동안을 유지시켜주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더불어 “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음식도 있다. 스타벅스를 정말 좋아하고 카푸치노도 좋아한다. 영국에선 치즈, 미국에선 랍스타롤, 프렌치프라이 또는 치즈가 곁들어진 칠면조 버거 등이 그렇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오른 바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