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콘셉트에 어울려야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코레일은 올해 새롭게 구축되는 비즈니스 홈페이지 브랜드 이름을 12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

새로 만들어지는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는 ▲열차승차권 예매 ▲기차여행상품 예매 ▲호텔·렌터카 등 제휴서비스 예약 ▲국제행사, 박람회, 지역축제의 입장권 구입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밍 참여는 '여행플랫폼'이라는 서비스 콘셉트에 어울리면서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서 코레일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등록하면 된다.

코레일은 최우수작(1명)은 6개월 열차 무료이용권, 우수작(2명)은 3개월 열차 무료이용권, 가작(3명)은 열차 할인쿠폰 각 2장씩 주기로 했다.

현재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는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예정인 열차승차권과 기차여행상품 예매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강해 기업홍보 전용 홈페이지로 개선된다.

비즈니스 홈페이지는 오는 9월께 공식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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