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일 대표이사. 사진=천호엔케어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천호엔케어는 28일 2020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손동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손동일 신임 대표이사는 1973년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LG유통(현 ㈜GS리테일)과 ㈜아워홈을 거치며 재무, 기획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부터 ㈜천호엔케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며 전략·재무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손 대표이사는 “35년 역사의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건강식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시장 내 브랜드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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