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헬스테크, 후지의료기와 주식매매계약 체결

존슨헬스테크는 당일 이사회를 열고 안마의자 브랜드 후지의료기의 소유권 60%를 62억4000만엔(한화 약 673억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존슨헬스테크

존슨헬스테크는 당일 이사회를 열고 안마의자 브랜드 후지의료기의 소유권 60%를 62억4000만엔(한화 약 673억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지의료기는 1954년 처음으로 안마의자를 발명한 일본에서 가장 큰 안마의자 브랜드다.

제이슨 로(Jason Lo) 존슨헬스테크 CEO는 “후지의료기는 정교한 제품 개발 과정과 뛰어난 브랜드 명성으로 유명하지만 아시아 지역 이외의 유통은 거의 없다”며 “우리는 후지의료기의 강력한 브랜드와 제품을 존슨의 세계적인 유통망과 시장 전문성과 결합하면 우리의 웰니스와 피트니스 부서에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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