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재임 중 개발한 광명동굴 찾아 본격 선거운동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선거대책위원회 고문단 발대식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이날 광명시 소하동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강대수 호남향우회 전 광명시 연합회장 등 지역원로 24명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선대위 고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오는 3일 자원위원단 위촉식을 갖는 등 이달 중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기대 예비후보는 2일 아침 현충탑을 참배한 데 이어 광명시장 재임 중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광명동굴을 방문해 동굴 직원 및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이어 광명동굴 입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일본 아베 정권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도 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새벽에는 구름산 입구에서 사랑의 짜장차와 사랑나눔 봉사단 등 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구름산 정상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올해 4.15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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