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최대 2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015년 8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M7 LPe’를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M7 LPe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독보적인 LPe 기술과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사상 최초로 적용해 국내 승용시장에 ‘준대형 LPG 세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이다.

특히, 지난 3월 LPG 차 일반 판매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4월, SM7 LPe는 총 589대가 판매되어, 전월 대비 99.7%나 증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만드는 LPG차의 가장 큰 특징인 ‘도넛 탱크’는 기존 LPG차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해결했다. 일반적인 LPG차 대비 40% 이상, 가솔린 차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 또한 ‘도넛 탱크’로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1일까지만 200대 한정으로 SM7 LPe 모델을 50만~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는 12월 프로모션인 100만원 지원에 추가되는 혜택으로, 전시차는 100만원, 부산재고는 50만원 각각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계약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부터 무선 이어폰, 기내용 여행 캐리어, 커피쿠폰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SM7 LPe 200대 한정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 또는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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