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수상식에서 사회적가치부 홍기복 차장(왼 두번째)가 수상하고 있다. 사진=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 1회‘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소외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것에 대한 평가로 풀이된다.

또 공사는 4일 열린‘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공사는 농어촌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1사1촌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완 사장은“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앞선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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