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 이하 모던 워페어)’가 PS4, Xbox One, PC용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모던 워페어는 한국에서 만 18세부터 이용 가능하다.

모던 워페어에는 ▲1인 플레이어 경험인 캠페인(Campaign) ▲다양한 규모의 전투가 벌어지는 다채로운 온라인 전장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모든 레벨의 플레이어들을 위한 전략적인 협동전 경험인 스펙 옵스(Special Ops)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됐다.

특히 모던 워페어는 게임 전반에 걸쳐 통일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에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초로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된다.  최신 엔진을 채택해 높은 몰입감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시즌 패스를 없애 더 많은 ‘출시 후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모던 워페어는 한국에서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8만5000원) ▲오퍼레이터 에디션(6만원) ▲일반판(4만5000원) 등 세 가지 선택 사양으로 출시된다.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어 및 스펙 옵스 모드를 누구나 50% 추가 경험치 등의 등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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