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푸딩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서비스 우수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코리아푸딩

코리아푸딩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서비스 우수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3번 째를 맞은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에 주는 정부 포상 제도다.

이번 대회에서 코리아푸딩은 1992년 직영점으로 시작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의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돈통마늘보쌈’ 가맹사업을 10년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자체생산, 자체 물류센터 운영으로 소자본 창업 성공사례를 실현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가치창출 노력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돈통마늘보쌈은 고기를 가장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삶는 방식인 보쌈과 특허 받은 마늘소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보쌈창업 브랜드로 소자본 창업을 찾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 부부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면서 가맹점수와 매출을 늘려 나가 신규고용창출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돈통마늘보쌈은 자체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한 효율성 증대 등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규운 코리아푸딩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본사를 믿고 매장내 품질유지와 대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주신 가맹점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본사는 앞으로도 브랜드력 향상과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니 전 가맹점주들께서는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