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전자랜드와 제휴하여 시즌별 인기 가전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하고 통신 요금 할인도 지원하는 ‘U+특가몰’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U+특가몰은 전자랜드의 온라인 쇼핑몰 ‘전자랜드 프라이스 킹’에 마련됐다. ▲냉장고 ▲에어컨 ▲TV 등 12여종 140여개 상품에 온라인 최저가 및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통신 요금 할인 금액은 TV는 1~12만원, 에어컨은 5~15만원 등 상품별로 상이하다.
이와 함께 U+특가몰 서비스의 가입자는 U+특가몰을 포함한 모든 전자랜드 온라인 구매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포인트는 전자랜드 온·오프라인에서 물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U+특가몰은 ‘TV에 자주 나오는 가전’,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 등 테마별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에게 쇼핑의 재미와 부가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U+특가몰은 LG유플러스 신규 모바일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모바일 고객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랜드 온라인 구매몰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전자랜드 온라인 구매몰 회원은 통합회원변경 절차 진행 후 이용하면 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이 가전제품을 조금 더 편안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전자랜드와 협업하여 전용 쇼핑몰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품 종류를 다양화하고,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를 오프라인 전자랜드 매장으로 확장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