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2741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 6만2041가구 대비 1.1%(700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준공 후 미분양은 같은 기준 전월(1만8763가구) 대비 1.1%(205가구) 감소한 총 1만855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지난달 9445가구보다 8.2%(773가구) 증가한 1만218가구, 지방은 전월(5만2596가구) 대비 1.0%(73가구) 줄어든 5만2523가구 등이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94가구) 대비 0.2% 감소한 5782호 ▲85㎡ 이하는 전월(5만6247가구) 대비 1.3%(712가구) 늘어난 5만6959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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