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안전 사고 위험 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기 위한‘안전신문고 알리기’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잠재된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모바일 앱으로 신고하여 사전에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안전시설 고장, 불법 주정차 등 물리적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 관련 법 제도 등 시스템에 대한 의견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안전신문고 알리기’ 이벤트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안전 사고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BGF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공유하기 기능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주변에 공유한 후, 그 인증샷을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의 이벤트 코너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CU모바일상품권(5000원 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이달 20일 CU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된다.

최민건 BGF 커뮤니케이션실 사회공헌파트장은 “BGF리테일은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재난 대처는 물론, 일상 속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는 공공 인프라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