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적금·하나원큐적금’ 신상품 출시
555명 추첨 공기청정기, 외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행복레피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 가족 모임과 개인 재테크에 최적화된 ‘내맘적금’과 ‘하나원큐적금’도 출시한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내맘적금은 가입 기간을 6개월에서 60개월 이하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만기일 지정이나 납입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자동이체 주기도 선정할 수 있어 가족 및 친목 그룹의 기념행사나 여행을 위한 자금 마련에 적합하다. 1년제 기본금리는 1.8%며 계약 기간의 절반이상 월 부금자동이체시 연 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적금상품인 하나원큐적금은 스마트폰뱅킹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 매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 납입 가능한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2.0%로 마케팅 동의 시 연 1.0%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하나은행은 이번 달, 내맘적금과 하나원큐적금, 기존 상품인 급여하나월복립적금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555명을 추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 고객에게는 공기청정기와 외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구교실’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품 가입 시, 해당 이벤트에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100가정을 선발한다. 선발된 가정은 프로축구클럽 FC서울과 수원삼성 유소년 팀 코치들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손님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 별도의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손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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