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열차, 시티투어 버스 등 해외 교통상품 평균 20% 할인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글로벌 No.1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해외 교통 초특가 판매’ 시리즈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내에서 글로벌 라이프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스위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의 현지 교통티켓과 여행상품을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만약 스위스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스위스 열차, 보트, 버스, 파노라마 기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어 스위스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위스 패스 E-티켓’ 3일권(2등석)을 3만2000원 할인된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 오사카 라피트 열차, 홍콩·대만 시티버스 투어,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등 각종 해외 교통상품을 평균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준비가 한층 가벼워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글로벌플러스’를 통해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해외이용 상담 및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 편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환전 우대 쿠폰, 3분 안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 등 여행 준비 필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해외 교통 초특가 판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앱 내 ‘글로벌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클룩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초특가 기획전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내·외부 자원의 연결 확장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수준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신한카드는 이에 따라 과제 단위의 유연한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페이팔(PayPal), 아마존(Amazon), 우버(Uber), 호텔스닷컴(Hotels.com)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힘을 합쳐온 바 있다.

한편 클룩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전 세계 250여개 도시에서 약 8만여개의 액티비티 티켓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액티비티 전문 온·오프라인(O2O)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클룩과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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