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2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 20여 명은 태풍과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포·속옷·수건·세면도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긴급 구호키트는 재난 발생 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오늘 제작한 구호키트가 갑작스런 재난이 닥쳐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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