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에어콕과 지난 2월 19일, ‘실내외 공기질 측정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흔우 에어콕 대표와 유성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에어콕 제품으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 신뢰성 보정 ▲수집되는 데이터의 관리 및 운영 방안 컨설팅 ▲신규 연구사업 및 정부 지원 사업 수행 ▲연구 인력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방안을 합의했다.

에어콕은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스마트 에어콕’을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세종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설립돼 관련 기술이 필요한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을 적극 돕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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