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룸미러 하이패스 AP600 보상 예약 판매 실시
상반기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금 조회·납부 서비스까지 가능

사진=GS리테일

이제 편의점에서도 하이패스 관련 토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3월 1일부터 ECM 룸미러 하이패스 ‘AP600’의 보상 판매 예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예약 보상 판매하는 룸미러 하이패스 ‘AP600’은 자동조광장치(ECM)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을 방지하고 선불과 후불 모든 방식의 하이패스 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국산차, 수입차 모든 차량에 부착 가능하고 국토교통부의 인증 규정을 통과한 모델이다.

고객이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가져올 경우 2만원의 보상 판매 할인이 적용된다.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추가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이번 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상으로 출장 장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25는 해당 기간 중 구매한 고객들 중 3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매립형 차량 공기 청정기 ‘지에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ECM 하이패스 룸미러 AP600의 예약 보상 판매는 그간 GS25가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를 독보적으로 진행해 왔기에 전국 최저가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올 상반기 중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요금을 GS25에서 조회하고 수납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여 완성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GS25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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