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수산업

장수돌침대는 지난 24일 26주년을 맞이해 신사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장수돌침대는 장애인후원협회에 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장수돌침대 창립일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로 ‘고객에게 건강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임직원들의 사내 유니폼 역시 산타가 떠오르는 빨강색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창환 회장과 장순옥 대표이사, 임직원, 협력사, 고객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99세를 맞이한 도서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 교수를 초정해 장수돌침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26년 동안 함께해준 고객을 위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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