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동호회 ‘하나마스테’, 직원 육체적·정신적 건강 기여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진정한 ‘워라밸’ 실현을 통해 직원들의 회사 생활의 만족도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에는 ‘하나마스테’라는 생소한 이름의 동호회가 있다. ‘하나마스테’는 하나카드의 ‘하나’와 요가를 할 때 주고받는 인사말 ‘나마스테’(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를 합친 이름으로 하나카드의 요가 동호회다.

가입자는 총 30명이며 직급은 사원부터 수석까지 남녀 비율이 고르게 가입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마스테’의 정기 활동은 월 2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요가를 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직급간, 남녀간, 세대간(나이별) 장벽을 허물어 정신적 건강까지 더불어 향상되는 동호회로 회원들은 자부했다.

실제로 ‘하나마스테’ 회원들은 같이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게 된 이후부터 개인적 친분은 물론 업무와 관련해 회원들이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 그 업무 내용의 특성이 무엇인지 등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많아져 업무수행에 있어서도 서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하나카드가 어려운 카드산업의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하나마스테’ 회원들은 매월 5000원의 회비를 제외한 모든 강습비와 활동비 등을 회사에서 지원받고 있다.

하나카드는 직원들 사이에서 워라밸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내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때문이다.

하나카드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의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며 17여 개의 사내 동호회 활동 내용을 회사 게시판에서 공유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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